전남개발공사,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위해 내년에도 'KIC 모터락 페스티벌' 개최 확정

최상운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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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사장 양지문)는 13일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경주장 활성화 차원에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KIC 모터락 페스티벌'을 개최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 외에 전라남도, KBC광주방송, ㈜슈퍼레이스가 공동 투자키로 함에 따라 내년 총 예산규모는 16억 5000만 원으로 올해 10억 원보다 크게 늘어나게 됐다.

주간에는 '자동차 및 바이크대회', 야간에는 '뮤직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체류형 관람문화를 위해 캠핑촌과 함께 버스킹, 불꽃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는 내년 국내 최고의 프로레이싱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대회' 외에도 정상급 뮤지션들의 출연과 최상의 무대시설을 갖추고 수도권 지역의 고객들을 적극 끌어 내린다는 전략이다.

KTX연계 할인과 전문여행사를 통해 수도권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인근 신안비치호텔을 비롯해 목포시 게스트하우스, 영암 구림 한옥마을 등 안정적인 숙박 수용력을 갖추기 위해 이미 협의를 마쳤다.

지난 F1대회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포뮬러 서킷 주행 이벤트'를 비롯해 '락공연'과 '바이크 점프쇼'가 결합된 무대가 선보이고 팬사인회, 치맥파티, 드론레이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주장 내 이동편의를 위해 코끼리 열차 및 2층 버스가 운행되고 F1블럭 관람석 4층의 락공연 무대를 볼 수 있는 기업부스 13실도 스폰서십 유치를 위해 판매된다.

공익성과 수익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모터락 페스티벌의 입장은 유료로 진행되며, 티켓가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단위 홍보를 위해 CJ그룹의 미디어망과 KBC광주방송(전국 지역민방 연계)이 공동 홍보전선에 나서게 된다.

경주장은 향후 2~3년 내 차량의 전시 및 판매, 주행체험, 부품기술의 정보교환 등을 위한 세계적 규모의 모터쇼와 자동차관련 '애프터마켓 아울렛', '해외 아티스트 공연', '모터스포츠 대회' 등을 총망라한 '세계자동차박람회'의 장으로 발돋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및 전시회사에서 각각 투자 및 모터쇼 개최와 관련해 경주장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경주장의 활성화는 곧 주변 삼포지구 2단계 개발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지문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모터락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앞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들로 경주장 활성화 및 모터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히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13일 KBC광주방송과 공동투자 협약을 맺고 오는 12월 초 스팟광고 송출, 내년 1~2월 행사 붐업조성을 위한 사전 티켓 이벤트, 3월 중 공식티켓 오픈 등에 협의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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