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2011-키노트] 레드 5 스튜디오의 '마크 컨', 기조연설 진행

문세나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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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국제콘텐츠개발자컨퍼런스(International Content Creator's Conference 2011, 이하 ICON2011)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마크 컨' 레드5 스튜디오 CEO와 WETA 디지털의 '마르코 리벨렌트'가 개최 첫 날의 기조연설 강연자로 나섰다.

특히,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MMORPG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개발총괄로 유명한 마크 컨은 현재 블리자드를 떠나 레드 5 스튜디오를 차려 슈팅게임인 '파이어폴'을 개발 중에 있다.

이번 ICON2011에서는 '신뢰 확보, 왜 게임산업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라는 주제 하에 키노트를 진행했다. 게임 시장에서 오랜 세월 종사해오면서 체득한 그의 경험적 노하우와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개발한 경험을 갖고 있는 그는, '혁신'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먼저 그가 개발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예를 들면서, 와우 이후의 게임에 대해 와우의 '혁신'을 공유하면서 전부 상이점을 찾기 어려운 형태로 변질됐다고 전제했다.

이제는 혁신이라는 요소가 필수이며, 점점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요구하는 유저의 요구에 맞춰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그가 제작중인 '파이어폴'의 시연동영상도 공개됐다. 그는 '파이어폴'에 대해 MMO나 MMOFPS가 아닌, 레벨이 아닌 스킬 중심의 새로운 타입 온라인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용이점과 접근 가능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뒀으며, 혁신을 위해 RED 5 Studio는 유저와의 소통에 힘쓰는 등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어폴'은 MMORPG의 요소를 접목시킨 슈팅 게임으로, 팀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유저는 캐릭터를 성장시키면서 여러 배틀프레임을 교환해 장착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캐릭터 성장시스템과 독특한 '배틀프레임'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번 G-Star 2011에서 최초로 '파이어폴'을 시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파이어폴'의 개발 진척도를 묻는 질문에는 '아직 일정이 확실하지 않다'고 답했다.

'Open Knowledge Share Information'이라는 테마 하에 진행되는 ICON2011은, 신규 콘텐츠 사업을 발굴하고 미래의 핵심 산업인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의 장이다. 다양한 미래 콘텐츠가 공유되며 게임, 차세대, 3D 입체영상, 아카데미 등 총 4개 트랙의 40여개 강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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