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2011]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아티스트가 전하는 캐릭터 이펙트란?

김태영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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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폐막한 2011국제콘텐츠개발자컨퍼런스(International Content Creator's Conference 2011, 이하 ICON2011)에서 또 한 명의 특별한 강연자를 만나봤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 이펙트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 최중량이 그 주인공이다.

미국 플러튼 캘리포니아 주립대를 졸업하고 '리듬앤휴 스튜디오'와 '소니픽쳐스 이미지웍스' 등 할리우드에서도 손꼽히는 시각효과 회사를 두루 거치며 시각효과 분야에서 탄탄한 경험을 쌓아온 그는 지금까지 '나니아 연대기', '몬스터 대 에일리언', '드래곤 길들이기', '슈렉4', '메가마인드' 등에 참여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여러 유명 작품의 실전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쌓은 최중량 아티스트가 ICON2011에서 발표한 내용은 CG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데 있어서 캐릭터 이펙트가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는가에 대한 부분이다. 최근 들어 주목 받기 시작한 캐릭터 이펙트 분야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캐릭터들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작업이다.

캐릭터 이펙트의 주 작업은 캐릭터의 머리카락과 옷을 보다 사실감 있게 표현하는 데 있지만, 이외에도 캐릭터와 상호작용 하는 오브젝트들을 애니메이션 하거나 잘못된 캐릭터 스킨을 바로 잡는 등의 최종 점검을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다만, 작업의 특성상 많은 시간을 요하고, 그에 따라 비용도 크게 지출되기 때문에 저예산 영화에서는 소외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최중량 아티스트는 캐릭터 이펙트가 전체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설명하고, 현재 '드림웍스'를 비롯한 할리우드의 스튜디오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툴과 작업환경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한편 이번 ICON2011은 'Open Knowledge Share Information'이라는 테마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미래 콘텐츠가 공유됐다. 이틀간 준비된 알찬 강연으로 컨퍼런스를 찾은 관람객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9일 공식 폐막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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